안양 KGC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국가대표 운영협의회(이하 국대협)는 지난 14일 7월2일부터 8일까지 베네수엘라(카라카스)에서 개최되는 2012~2012 런던올림칙 최종 예선전에서 성인 남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 사령탐에 이상범 감독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범 감독은 2011-2012시즌 KGC인삼공사를 창단 첫 정규리그 준우승으로 이끈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전술 운영 및 소통을 중시하는 선수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남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