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영화 '샤인' 22일 강당성 상영

제주도립미술관은 예술 테마가 있는 영화감상회 4월의 영화로 '샤인'을 선정, 오는 22일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영화 '샤인'은 호주의 천재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David Helfgott·1947~)의 음악인생을 다룬 영화이다.

아버지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로 홀로서기가 안됐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은 자신을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진정한 친구와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다.

상영은 22일 오후 1시, 오후 3시 무료상영 된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인도의 신화와 민화이야기전' '상상의 나래를 펴다전' '가족의 탄생전' '바다를 닮은 화가-장리석 기증 작품전'을 함께 전시·운영하고 있다. 문의=710-4262. <변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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