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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향한 염원안고 달린다"2012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D-9
강승남 기자
입력 2012-04-20 (금) 09:30:52 | 승인 2012-04-20 (금) 09:30:52

   
 
  ▲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은 제주 4·3의 상흔을 거둬내고 평화의 꽃을 제주 섬에 심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자들이 운동장에 설치된 4·3 관련 제민일보 보도 전시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제주4·3 한·고통 풀어내는 촉매제
도민사회 화합과 축제의 장 기대

'올림픽의 꽃'인  마라톤은 페르시아(지금의 이란)군과 그리스군 간의 마라톤 전투에서 비롯됐다.

기원전 490년 1만 여명의 아테네군은 보병 10만명, 기병 1만명, 전함 600척의 페르시아군을 아테네 북동쪽 마라톤 평원에서 격파했다.

전령병사 페이디페데스(Pheidippides)는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서 마라톤평원에서 아테네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서 시민들에게 "우리 군대는 승리했다"는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뒀다.

1896년 제1회 올림픽 대회부터 오늘날까지 정식종목으로 행해지는 마라톤 경기는 이 같은 고사에서 연유한 것이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허창기) 주관의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전쟁보다는 평화, 원망보단 화해와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주4·3의 상흔을 거둬내고 화해와 상생을 통해 평화의 꽃을 심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 

특히 올해 4·3 63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4·3정신을 공유하는 도민사회의 바람이 높아진 만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민일보는 지난 2004년 첫 대회 때 '4·3'을 주제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4·3의 지향점인 '평화'를 제주에 심는 데 기여하고자 이를 주제로 매년 레이스를 열고 있다.

때문에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도민 가슴 속에 응어리진 4·3의 한과 고통을 풀어내 평화를 일깨우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2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0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슴마다 평화를 향한 염원을 안고 달리게 될 달림이 4000여명의 심장박동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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