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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으로”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김경필 기자
입력 2012-04-20 (금) 18:30:33 | 승인 2012-04-20 (금) 18:30:33

   
 
     
 
장애인을 이해하고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용국)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기념식, 3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형선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단지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되며, 장애로 겪게 되는 불편은 국가와 사회가 나서서 해소해야 한다”면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온힘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 강안수씨(24·서귀포시 토평동)가 장한 장애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장애인도우미 대상은 개인부문에서 오순덕씨(51·여·구좌읍 세화리), 단체부문에서 한올간병봉사회(회장 변명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개인부문 38명과 2개 단체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 서비스, 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장애인이 행복한 평등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모든 장애인이 인권과 복지를 충분하게 누리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통합당은 대통령 직속 장애인위원회 설치, 장애인연금 현실화, 교육권 향상 등의 정책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똑같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김재윤 국회의원도 이날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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