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8일 베트남서 개최

▲ 채경진
영주고 채경진이 한국을 대표해 오는 5월 6~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채경진은 지난 2월 한국청소년대표선발전에서 이번 대회 대표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아라중 재학시절인 2010년 제5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채경진은 영주고 진학 후에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기량을 쌓고 있다.

이와 함께 오선홍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제주제일중 교사)는 5월9~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 감독으로 참가한다.

오 전무이사는 1994년 러시아에서 열린 제2회 굳월 게임에 한국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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