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 1학년부 원반던지기...안상호·김지현도 은 추가

▲ 제14회 전국 꿈나무선수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정우(사진 왼쪽 첫번째)와 은메달을 획득한 김지현(가운데), 안상호.
제주 원반던지기의 유망주 박정우(제주중)가 제14회 전국 꿈나무 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정우는 1일 광주광역시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원반던지기 남중 1학년부에서 39m13을 던져 1위에 올랐다.

또 2일에도 멀리뛰기 남중 1학년부 안상호(제주중)는 5m29의 기록으로, 창던지기 여중 1학년부 김지현(신성여중)이 21m47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 광주광역시 육상경기연맹 주관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이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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