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달간 제주지역 날씨는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발표한 1개월 예보에 따르면 5월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변화가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평년(18~19℃)과 비슷하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평년(34~6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하순에는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있는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19~20℃)보다 낮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평년(30~60㎜)과 비슷하겠다.

6월 상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지만 기온은 평년(20~21℃)과 비슷하겠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비가 예상되어 강수량은 평년(23~49㎜)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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