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김천종합운동장

▲ 이수정
이수정(제주대)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정은 지난 7~11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대부 포환던지기에서 14.02m를 던지며 시상대 맨위에 올랐다. 이수정은 또 여대부 해머던지기에서 28.40m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진아(제주대)는 여대부 400m에서 1분00초2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대부 400m 계주에선 박지선·오유진·배정미·이희연(이상 제주대)이 51초07로, 1600m 계주에서는 윤빛나·이진아·박지선·남초롬(이상 제주대)이 이어 달리며 4분05초96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보탰다.

이밖에 차정근(서귀포시청)은 남일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10을 뛰어 넘으며 3위를 차지했으며, 이미희(제주시청)는 여일부 800m에서 2분15초55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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