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16일 아라뮤즈홀서

▲ 최규석
제주대학교의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이 16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최규석 만화가를 초대한다.

최규석 만화가는 1998년 서울문화사 신인만화 공모전 성인지부문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3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지금은 없는 이야기」, 「대한민국 원주민」, 「울기엔 좀 애매한」, 「100℃」,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등이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만화와의 질긴 인연으로 만화가가 된 최 작가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 아픈 청춘들을 위로하기도 하고 지금 우리 안에 존재하는 수 많은 현실 속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변지철 기자 jichul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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