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단체대항태권도대회
9~15일 해남 우슬실내체육관

손경용(사진 왼쪽), 정영한
손경용·정영한(이상 제주도청)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3년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경용은 지난 9~1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4㎏이하급에 출전, 현영민(김포시청), 김용철(가천태권도협회)을 각각 3-0, 8-7 판정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송지훈(삼성에스원)에 5-6으로 아쉽게 패했다.

또 87㎏이하급 정영한도 정철민(포천시청)과 유민규(김포시청)를 각각 3-1, 3-0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지만 남윤배(한국가스공사)에 2-3으로 졌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