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마당] 추자도
유징세 축제추진위원장
특히 지난해 축제가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축제시기가 변경되면서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태풍이 잦은 시기를 피해 6월로 앞당겼다.
이번 축제는 첫째날 △전통 전마선 노젓기 체험 △저인망 고기잡이 체험 △풍어제 등을 시작으로 둘째 날엔 개막식을 비롯,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타악 퍼포먼스 △개막 퍼레이드 등이 마련된다.
셋째 날엔 추자 올레길 탐방과 폐막식 등으로 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중 참굴비 시식행사와 추자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 추자도에서 참굴비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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