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서 위촉장 등 수여
제5기 우수활동 기자에게 공로·표창패 전달

제민일보 제6기 도민기자와 청소년기자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는 2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민일보 제6기 도민·청소년기자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주도내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도민기자 30명과 청소년기자 42명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제민일보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지면을 통해 신선한 도민 밀착형 기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6기 도민·청소년기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지난 1년간 왕성한 활동으로 제주사회 구석구석 숨겨진 사연을 전하고 그릇된 병폐를 지적하는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 활동해온 김창윤(제주도농업기술원 근무)·이은자(세계자연유산해설사) 제5기 도민기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보고 느끼는 그들만의 세상을 본지 지면과 인터넷으로 소개하며 청소년기자 제도 정착에 기여한 박혜주(제주여고 2)·이찬영(오현중 1) 청소년기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날 진성범 대표이사는 "이제부터 여러분(도민기자·청소년기자)들은 제민일보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며 "학교·동네의 소식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사연도 적극 발굴해 지면에 소개해 주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