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불길을 잡지 못했던 플라스틱공장 화재가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면서 수그러 들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인화성물질과 유독가스로 인해 육상소방장비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산림청에 헬기요청했다.

산림청은 전남 영암에 있는 헬기를 투입시켜 오후 4시10분께 화재현장에 1회 당 5000ℓ의 물을 뿌리면서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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