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역은 최근 감귤소비가 부진한데다 가격이 불안정함에 따라 전 임직원이 감귤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주교역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귤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 11개업체에 15kg들이 200상자를 판매한 바 있다.
고달익 대표이사는 “감귤산업이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감귤농가들을 위해 전직원이 감귤 소비에 나서고 있다”며 “단체 등을 상대로 감귤먹기운동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경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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