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천후구장서…56개 클럽 참가

파랑새팀이 제17회 도지사기 전도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윤식)는 14일 제주시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삼양2동팀을 1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파랑새팀은 수산광명팀과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막판 뒷심을 발휘, 18대8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56개 클럽·35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은 대회 결과. △우승=파랑새 △준우승=수산광명 △3위=종달 삼양2동 △4위=삼양1동 의귀리 표선하천 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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