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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 생산[제민일보-제주마씸 공동기획, 제주가 경쟁력이다] 13. 한라산식품
김대생 기자
입력 2012-06-21 (목) 09:25:48 | 승인 2012-06-21 (목) 09:29:29 | 최종수정 2012-06-21 (목) 09:28:35

   
 
  ▲ 한라산식품은 1988년 창업 이후 20여년간 엄격한 품질관리와 고객중심 서비스 정신으로 최상의 벌꿀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자연과 인간 중시 기업이념
다양한 벌꿀·차 제품 생산
엄격한 관리통해 품질 자신

"양봉은 무엇보다 과학영농과 무한한 도전 정신이 필요한 산업이다 "

한라산식품(대표 오인배)은 1988년 자연과 인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정직성과 건전성, 안정성을 기업이념으로 창업해 벌꿀(유채꿀, 밀감꿀, 메밀꿀, 잡화꿀), 로얄제리, 꽃가루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환경의 변화에 의해 새로운 벌꿀(백년초생꿀, 더덕생꿀, 프로폴리스)이 생산돼 제주의 독특한 벌꿀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차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 2008년 7월1일 차류식품허가를 받고 차(오미자차, 솔잎차, 백년초차, 황국차, 흑마늘꿀차, 통마늘꿀차 등)문화의 가치창조와 건강·행복이라는 새로운 기업이념으로 웰빙시대에 어울리는 최상의 영질의 원료만을 엄선, 엄격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정신으로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차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오 대표는 "1979년 허리를 크게 다쳐 1년간 병상생활을 하다 우연히 선배로부터 양봉을 하시는 장인어른을 소개받아 이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3년간 라면만 먹어가며 기술을 습득하는 고난 속에 1985년 제주시 광양에 있던 축협조합장으로부터 작목반 특화사업을 제의받았다. 1998년 1월 제주새마을양봉원(한라산식품의 전신)사업자등록과 영업신고(식품소분업)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접 생산에 들어갔다. 1998년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가 조사한 최우수벌꿀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2000년 2월 한라푸드(www.hallafood.co.kr)로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그해 12월 특허실용신안 의장출원 11건과 2002년 4월 특허실용신안 의장출원 3건을 취득했다.

2004년 상호를 한라산식품으로 변경하고 그해 우체국쇼핑에 한라산건고사리와 우도땅콩을 계약 체결해 판매했지만 잦은 민원이 발생해 일단 이 사업을 접었다. 2007년 표선면 가시리에 있던 한라산식품을 정리하고 2008년 지금의 화북동 1943-8번지에 본사를 옮겨 7월1일 제조업 허가를 얻고 11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 공동상표인 '제주마씸' 인증업체로 등록했다.

2009년 12월 에스엠인증원에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인 ISO 9001:2008/KS Q ISO 9001:2009(인증규격)로 다류와 벌꿀의 제조 및 판매(인증범위)를 인증 받았다.

현재 도내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일반마트, 롯데마트제주, 롯데마트서울, 중소기업지원센터판매장과 커피숍, 토산품점, 호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라산제품 20여종이 판매중이다.

오인배  대표는 "도내 양봉농가가 지난해 말 기준 462농가로 아직은 영세한 실정이다. 양봉농가는 원료부족을 겪지 않기 위해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며 "벌은 가장 청정지역에 살기 때문에 도내 유일의 밀감꿀을 특화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대표는"3년 전부터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지의 양봉농가를 돌아보며 그들의 꿀 채취와 제조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며 "현재는 무한 경쟁의 시대로 양봉인 역시 현재에 머물러 있지 말고 도전적인 사고를 통해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생 기자
 

"제주산 로얄제리 우수성 알리겠다"
오인배 한라산식품 대표

   
 
  ▲ 오인배 한라산식품 대표  
 
"청정제주만이 간직한 로얄제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양봉농가들에게 전수시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인배 한라산식품  대표(60)는 "도민과 관광객 등의  소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벌꿀을 채취하는 모습을 비롯해 일련의 과정들을 소개할 수 있는  대량생산, 생산고정화하는 위생시설 등을 갖춘 작업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로얄제리는 90%이상이 중국산으로 그외에 뉴질랜드산과  호주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FTA로 인해 어려운 양봉농가에 로얄제리 다량생산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의 로얄제리를 생산,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등  제주산 로얄제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대표는 이를 위해  "제주도청과 제주테크노파크 등에 로얄제리 국내외다량 생산기술정보 및 가공기술정보제공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사업에도 참여해볼 생각"이라며 "현재 제주대학교 수의학과와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얘기가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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