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망아지 ‘미르’ 탄생

제주경마장에 미니어쳐 관상마 3대째 암말이 탄생했다.

25일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5시 제주경마장 관상마방에서 미니어쳐 관상마 망아지 ‘미르’가 태어났다.

이번에 탄생한 얼룩무늬 망아지는 셔틀랜드 포니 종인 부마 ‘임프레시브’와 아메리칸 미니어쳐 종인 모모 ‘큐티’의 자마다.

이에 따라 제주경마장에는 조모마인 ‘밤비’, 모마인 ‘큐티’에 이어 이번 ‘미르’까지 3대에 이르는 암말을 보유하게 됐다.

이상걸 본부장은 “3대를 잇는 암말 관상마 탄생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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