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말 산업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실시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한국마사회 생산육성 아카데미와 담당교관에 대해 7월2일 특별표창을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 4월18일부터 6월10일까지 간부급 공무원 42명을 파견, 마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실습과 말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생산육성아카데미는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750여명의 인력을 배출한 국내 유일의 말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