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대미수출 참여농가 과원관리 교육 실시

장마전선 영향에 따른 감귤 대미수출 참여농가의 각별한 병해충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서귀포농협 조합장)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26일 중문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12년 감귤 대미수출 참여농가 중문농협과 안덕농협 조합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병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장마전선 영향권으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노지감귤 과원에 병해충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원에 발생하는 병해충별 대미수출 사용가능 주요농약과 병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한 방제교육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현재욱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석희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미국수출 감귤 안전성 조사를 위한 2011년도 대미수출 감귤 부적합 성분 검출 및 각국의 식품안전성 관리 제도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