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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원해요”금요일에 만나는 착한가게<91> 제주시 용담2동 ㈜한성 헬스피아가구유통
김경필 기자
입력 2012-06-28 (목) 19:50:14 | 승인 2012-06-29 (금) 09:15:41 | 최종수정 2012-06-29 (목) 09:12:44

   
 
  ▲ 제주시 용담2동 ㈜한성 헬스피아가구유통 박찬근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제주시 용담2동에 위치한 ㈜한성 헬스피아가구유통. 최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곳이다.

이곳은 침대와 소파, 장롱, 거실장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유통하는 전문업체다. 주로 가구를 판매하는 매장이나 호텔, 펜션 등에 납품하며 제주에서 12년째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사실 ㈜한성 헬스피아가구유통 박찬근 대표(43)는 전남 출신이다.

지난 1989년부터 인천에서 유통업을 시작한 박 대표가 제주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여행 때문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제주로 여행을 오다보니 제주에서의 삶을 꿈꾸게 됐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 제주에 정착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제주에서의 사업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인맥이 부족했던 만큼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해야 했다.

무엇보다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갔고, 그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조금씩 알려나가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신뢰와 믿음으로 많은 거래처를 확보한 상태며, 제주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그는 사업이 자리를 잡게 되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게 됐다.

이웃의 도움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주는 일을 찾게 됐다.

그러던 중 착한가게 캠페인을 알게 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에 캠페인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

그는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도 침대 등을 제공하는 등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웃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사업을 꾸려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기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하는 사업이 더 잘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더 관심을 가질 생각”이라며 “고객에게 받은 도움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문의 755-9810.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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