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우리의 전통종목과 민속놀이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2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교육'을 6일 신제주초등학교 4~5학년 4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개강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종목인 씨름, 족구의 이론, 실기교육을 통해 반별경기가 치러지며 제기차기, 투호, 팽이놀이, 줄다리기, 윷놀이 등 전통종목 체험놀이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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