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7대 대회 개최 지원

서귀포지역이 생활체육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생활체육회(회장 허상우)는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35종목에 47개 대회개최를 지원키로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에 26종목에 35개 대회를 지원했다. 또 하반기에 5개 읍·면생활체육회장기대회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생활체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지역내 생활체육 동호인수는 매년 증가해 2012년 현재 40종목에 441클럽, 1만4182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소년 및 소외계층, 어르신 등 전계층에게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자 16명을 배치했다.

시는 그 외에 유소년 체육육성사업, 생활체육 프로그램, 여성생활체육강좌, 장수체육대학 등 계층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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