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대표 오주연)이 오는 21~22일 한라도서관에서 '도서관 속 시네마 크랭크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과 한라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시네마 원정대'의 일환으로 열린다.

도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며 '우정'에 대한 각자의 시선을 영상으로 담아내게 된다. 직접 시나리오 작성에서부터 연기, 촬영, 모니터링까지 하게 되는 시간이다.

완성 작품은 28일 오후2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안거리반 필름페스티벌'에서 상영된다.

한편 오는 8월10일까지 제주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하반기 대원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 기간은 8월18일부터 12월15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문의=752-4257. 고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