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관 4층에 이론강의실 등 마련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가 관덕정 시대를 접고 이도1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오후 새로 이전한 상록회관 4층 강당에서 신경인 제주YWCA회장을 비롯한 방문추 제주특별자치도 부의장, 강경식·김태석·박주희·윤두호 도의원, 강승수 도보건복지여성국장,  김영훈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강석률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고형범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의장, 김정열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98년 4월 제주시 복강빌딩 인근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개관해 제주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14년간 일해오고 있다, 새로 이전한 센터는 제주시 이도1동 1292-3번지 상록회관 4층 1958㎡에 이론강의실 및 강당을 포함한 푸드아트실, 테라피실습실, 잡카페 등이 마련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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