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훈

전재훈 어린이(신제주초 5)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The 17th K-speech world contest)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와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및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이 국가별 지역별 예선을 거쳐 46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전재훈 어린이는 이날 '한국어를 부탁해'라는 연제로 제주대표 연사로 참가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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