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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자가 결국은 승리”2013학년도 수능 D-100일
개인맞춤별 수능전략 중요
변지철 기자
입력 2012-07-30 (월) 08:29:03 | 승인 2012-07-30 (월) 09:32:36 | 최종수정 2012-07-30 (월) 10:04:03

11월8일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31일로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방학과 함께 찾아온 수능 D-100일, 고교 대학진학 담당교사들은 이번 방학을 알차게 활용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개인 맞춤별 수능전략을 세워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을 할 것을 당부했다.

무리하게 수능점수를 올리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현재까지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취약영역을 보강하는 한편 수능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실전 적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된 수능모의평가를 바탕으로 문제경향과 문제 원리, 정답의 근거, 유형풀이를 여름방학 기간 내에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2013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선발 비중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지원 여부를 미리 결정, 수시와 정시 준비를 병행해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당락의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구술 고사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준비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대책 없이 수시준비를 하다보면 수시와 정시 모두를 실패하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담임교사 등 전문가와의 면담 등을 통해 수시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준비 방법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오창환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사는 “무더위와 올림픽 유혹 등 공부에 집중하기 매우 힘든 여건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시간 관리자가 결국은 승리한다”며 “학교 보충수업과 자율학습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친구들과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D-100일에 맞춰 수능대비 시험관리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다음달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시험관리본부에서는 8월22~9월6일 도내 전 고등학교와 원서접수처를 통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제주출신으로 수도권지역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교육지원청에서 파견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지철 기자  jichul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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