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200m와 100m서

▲ 박경재
제주 육상의 희망, 박경재(제주중 3)가 전국대회 값진 금메달과 동메달을 합작했다.

박경재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200m결선에서 22.58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중부 100m결선에서 11.2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박경재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제주도 남자중학교 200m 부별최고기록(지난 5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인 22.62를 0.04초를 단축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16개 각 시·도에서 고등부(남 334, 여 213), 중학부(남 238, 여 176), 초등부(남 82, 여 84), 총 1127명이 참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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