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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강 브라질, 반드시 꺾고 결승 간다"한국올림픽축구팀, 8일 오전 3시45분 운명의 맞대결
김대생 기자
입력 2012-08-06 (월) 17:41:24 | 승인 2012-08-06 (월) 17:48:22 | 최종수정 2012-08-07 (월) 09:59:57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축구 최강 브라질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사진은 지난 5일 영국을 꺾고 올림픽 사상 첫 4강진출을 이뤄낸 직후 모습. MBC TV화면 촬영. 김대생 기자  
 

"운명의 날의 밝았다"

 
올림픽 첫 메달을 염원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8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축구 최강 브라질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5일 축구 8강전에서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120분간의 혈투 속에 승부차기(5-4)에서 승리, 10년 만에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 번 4강 신화를 썼다.
 
대표팀은 이날 52년만에 영국 단일팀을 맞아 7만여 홈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종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1-1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 기세를 몰아 브라질전에서도 또 한 번의 승리를 예감케 하고 있다. 
 
브라질전을 앞둔 대표팀은 6일 격전지 맨처스터로 이동해 회복훈련으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6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8강전에서 연장전을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브라질보다 열세에 있어 브라질보다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남은 기간 네이마르 등 주요 선수를 잘 봉쇄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축구를 하면서 매 경기 이길 수는 없지만 이기는 경기에는 기쁨이 있다. 영국과의 경기는 개인적으로도 축구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경기였다"며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남은 상대들을 이겨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전술과 8강 진출의 자신감을 앞세워 겸손한 마음으로 브라질 전을 준비하겠다"고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브라질은 세계 최강팀지만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해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른 팀이다. 지난 8강전에서 온드라스에 3-2로 승리, 4전 전승을 기록하며 12골을 넣었지만 5실점해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다. 한국대표팀이 수비 공간을 잘 활용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이와 함께 4강팀 중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 2개 국가가 포진해 있어 벌써부터 결승전에서 한일전 성사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운명의 결승전 상대는 오는 8일 아침 모두 결정된다. 일본은 멕시코와 8일 오전 1시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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