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가 걸어온 길을 그리고 나아가 길을 글로 기록하는 작업을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호에는 제주 관악의 60년사를 살필 수 있는 사진과 기사들이 실렸다. 물론 제주관악의 태동을 도운 길버트 소령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해 8월15일 무대 위에서 제주를 다시 만나게 된 '클라리넷 소녀' 유인자씨가 그 날의 기억을 추억했다. 이 밖에도 올해 관악제 무대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소개됐다. 관악기 수리 자원봉사자 양동용 강남야마하 대표와 드림가족흙피리앙상블의 이야기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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