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칭쇼밴드경연 개최"

2006년 제주국제관악제는 앙상블축제, 관악콩쿨에 세계마칭쇼밴드챔피언십까지 동시 개최되며 그야말로 '관악의 향연'으로 제주의 여름을 달궜다. 세계마칭쇼밴드챔피언십은 전 세계 마칭밴드들의 실력을 겨누는 경연의 장으로, 화려한 바디섹션을 선보이기 위해 장소도 한라체육관과 야구장을 선택했다. 개막에 앞서서는 마칭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세계각국의 마칭과 관악의 현황과 현실'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세계 관악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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