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

2012제주국제관악제가 1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제주관악제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관악제와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 팀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가운데 최고의 참가율을 자랑하는 팀은 일신여자고등학교 심포닉밴드다. 제주관악제조직위원회 기록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제주관악제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일신여고 심포닉밴드는 지난 1978년에 창단돼 아시아·태평양 연안국가 관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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