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옥 화북동 통장협의회장

▲ 정종옥 화북동 통장협의회장
천혜의 자랑거리인 별도봉과 화북포구를 배경으로 자리잡은 화북동은 옛 모습이 아직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고장으로 자긍심을 갖고 통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화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옛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화북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27명의 통장님들의 협심하여 매주 금요일 '클린데이 날'로 지정?운영해 청결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특수시책으로 매월 셋째주 일요일을 '화북동민 건강의 날'로 지정, 동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WCC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 집앞 내가 쓸기, 야간 쓰레기 단속 등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는 것은 자랑 할만하다. 동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애향심이 가득한 화북동으로 변모하는데 통장협의회 회원 모두가 지역주민과 일심동체를 이뤄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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