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예술, 테마가 있는 영화 감상회' 8월의 영화로 '비밀의 화원'을 준비했다.

이 영화는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지난 1909년책으로 출간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비밀의 화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의 전개는 영국의 어느 저택, 은밀한 비밀을 가진 한 가족 그리고 사랑과 우정이 꽃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아름다운 화원 '비밀의 화원'에서 비롯된다.

독립심이 강한 메리와 화를 잘내는 콜린, 성품이 온화한 디콘 외로운 아이들이 만나 우정을 쌓고 또한 비밀스런 은신처인 화원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스토리가 꾸려진다. 상영은 오전 10시·오후 1·3시. 전체관람가.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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