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이 제주를 강타한 가운데 오후 5시께 제주시 노형동 모 교회의 십자가 첨탑이 강풍에 꺾여 인근 전신주를 덥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520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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