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PAN(대표 고영림)이 주한프랑스문화원(원장 다니엘 올리비에)과 공동 주최하는 '제주시네클럽'이 오는 9월4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 제1관에서 영화 '13구역:얼티메이텀'을 들고 찾아온다.

이 영화는 정부의 철저한 격리로 범죄자들의 공간이 되어버린 13구역을 없애야 한다는 여론이 이뤄지며 13구역이 폭동의 장소가 되어버린다는 데서 시작된다.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 액션과 동양 무예를 접목시킨 것으로 주인공들이 대역 없이 액션을 보여준다.

영화 관람 직후에는 다니엘 까뻴리앙(주한프랑스문화원 영상교류담당관)이 주관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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