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오는 15일 월드컵 축구팀 베이스캠프 후보지 조사차 서귀포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선수들이 묵을 시관내 특급호텔 3개소와 월드컵경기장 및 연습구장,훈련코스등을 방문,적지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외국축구팀의 베이스캠프로 선정이 되면 선수와 관계자들의 숙박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월드컵 본선진출 예상국가 축구팀과 협회등을 상대로 홍보물을 발송하고 협조공문을 보내는등 베이스캠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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