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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수씨 「대한문학」 통해 시인 등단
강권종 기자
입력 2012-09-05 (수) 10:18:50 | 승인 2012-09-05 (수) 10:20:25 | 최종수정 2012-09-05 (수) 10:20:07

   
 
  ▲ 오중수  
 
오중수씨(사진)가 「대한문학」 가을호를 통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지우며 길을 걷다' '세월아' '찻잔' 등 모두 3편으로, 심사위원들은 "시가 나타낼 수 있는 언어의 운율적 미감을 잘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오씨는 "갑작스레 찾아온 뇌출혈로 신체 반쪽이 마비되는 시련 속에 문학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시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인도해준 임경윤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씨는 백마교통 노조 조합장과 운불련 제주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권종 기자
 

강권종 기자  loverkkj@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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