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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선물비용 ‘60만원’대한상의, 주부 대상 소비계회 조사결과…체감경기는 ‘악화’
김영헌 기자
입력 2012-09-06 (목) 10:28:30 | 승인 2012-09-06 (목) 10:42:51 | 최종수정 2012-09-06 (목) 10:40:18

주부들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과 선물 비용으로 약 60만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2%가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고 답했고, 차례상 비용은 평균 2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인 또는 친척에게 선물을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70.2%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7000원을 책정하고 있었다.
 
고려하는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대는 '3만원∼5만원 미만'(34.4%)이 가장 많았고, 이어 '5만원∼10만원 미만'(26.8%), '1∼3만원 미만'(22.1%), '10만원∼15만원 미만'(11.9%), '15만원 이상'(4.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선물 품목으로는 '과일 등 농산물 세트'(27.8%), '상품권'(17.8%), '건강식품'(11.4%), '생활용품세트'(10.2%), '가공식품'(9.3%) 등을 차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 연휴 소비규모는 지난해에 못 미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한 추석 체감 경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7%가 '악화됐다'고 응답했고, '비슷한 수준'이라는 대답과 '개선됐다'는 응답은 각각 27.8%, 3.5%에 머물렀다.
 
올해 추석 지출규모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0.3%가 '지난해보다 줄일 것'이라고 답했고, 51.2%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확대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8.5%에 불과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경기불안감 확대로 추석 대목을 맞아서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상품 수급 불안정이 자칫 추석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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