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전국 17개 도시의 전통시장 12곳과 대형유통업체 25곳 등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물가정보를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추석 상차림’(6개 부류 26품목) 비용, 성수품 구매적기 및 선물세트 구입가격, 지역별 직거래 장터 등의 구매정보이다.

 

aT 관계자는 “가뭄과 폭염, 가을장마와 잇따른 태풍 등 기상 악화로 농수산물 가격이 다소 불안정하지만 최근 생육여건이 호전되고 있고, 올해 추석이 평년대비 약 10일 정도 늦어 성수품 출하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T의 추석 성수품 정보가 추석물품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