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지역뉴스 읍면동마당
역사·전통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박융규 건입동장
제민일보
입력 2012-09-27 (목) 10:11:42 | 승인 2012-09-27 (목) 10:16:04 | 최종수정 2012-09-27 (목) 10:12:28

   
 
  ▲ 박융규 건입동장  
 
제주시에서 건입동은 육지부와 제주 섬을 드나드는 관문이며 외부와 소통하는 올레이다. 그리고 유구한 설촌의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곳곳에 많이 산재해 있다

건입동에는 대륙문화와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와 영주십경 중 2경(사봉낙조, 산포조어)이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풍광과 의녀 김만덕의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살아 있다.

해변에 위치한 마을이기에 어업 번창과 해산물 증식,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올해는 5회를 맞이한 지천축제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타 축제에 비해 성공적이고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무엇보다도 관내 특화거리로 지정한 서부두 명품 횟집거리와 흑돼지 거리를 축제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주변 상가들의 동참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세계환경축제에 거듭나는 밝고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하우스 평가제, 제주항 입도 관광객을 위한 버스정류장 미니도서관 운영, 도시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나눔 뱅크 상설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로 지역주민 생활에 활력소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주민소통을 통한 참여는 산지천 일대에 의녀 김만덕 기념관 건립 및 객주집 복원, 금산 수원 생태공원, 탐라문화광장 등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더 나아가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확산되면서 박물관 마을 곳곳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07년 발화된 '지붕없는 박물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 처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