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권장 권상열)이 6일 오후 6시 토요박물관 산책의 일환으로 영화 '꼬마 니콜라'를 상영한다.

영화는 열 살 '인생'을 운운하는 니콜라에게 무지막지한 일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지막지한 일'이란 동생이 생겨버린 것. 니콜라는 동생이 생기면 엄마 아빠가 자신을 귀찮게 여길것이라 믿고 동생을 갱단에게 부탁해 납치해달라고 요청한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니콜라의 이야기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의=720-8095.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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