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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품향 축제 개최 농어촌과 관광산업 접목 도모[제민일보사 2012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 탐방] 7.관광자원화 기여상-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
김용현 기자
입력 2012-10-14 (일) 16:18:46 | 승인 2012-10-14 (일) 18:45:01 | 최종수정 2012-10-15 (일) 09:28:20
   
 
  ▲ 감귤을 관광산업에 접목시킨 효돈동 ‘세품향’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감귤꽃길을 걷고 있다.  
 
   
 
  ▲ 고인자 효돈동 주민센터 동장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동장 고인자)는 FTA극복을 위해 1·2·3산업을 연계한 농촌체험 관광상품인 '세품향(세상을 품은 향기) 감귤속' 행사를 개최하는 등 농어촌과 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효돈동은 감귤꽃 개화시기인 지난 5월14일 '세품향'을 개최해 3.4㎞코스의 과수원길 걷기행사를 5월말까지 운영, 감귤과 농촌 그리고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새로운 브랜드 육성에 앞장섰다.

특히 효돈동은 '세품향' 축제를 통해 FTA 등으로 인해 감귤산업이 위기에 봉착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관광산업을 통해 돌파구와 활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효돈동은 감귤수확기인 올해 12월께 15일동안 감귤따기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 감귤원에서의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보고, 따고, 느끼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효돈동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쇠소깍 자연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쇠소깍테우사업이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쇠소깍의 경우 1일 평균 15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테우체험상품을 판매해 연 1억원 상당의 지역소득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아 하효마을이 10월초 농림식품수산부 선정 '가고싶은 농어촌 마을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인자 효돈동장은 "현재 추진중인 '하효마을의 지역공동체사업인 쇠소깍 테우' 등 기존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명소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주민소득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위해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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