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주민센터

서귀포시 송산동주민센터(동장 오문옥)는 서비스개선과 건전한 여행질서 확립 그리고 관광산업진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산동은 올레6코스에 인근에 있는 섶섬이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된 파초일엽자생지인 점을 활용, 구두미포구에서 보목하수처리장까지 1㎞구간에 파초일엽 3000여본을 심어 올레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자구리수변공원내 지역명소와 풍습 관련 사진전시공간을 마련했고, 경관조명을 시설하는 등 칠십리음식특화거리를 지역명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산동은 보목자리돔축제와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산동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깨끗한 송산동 만들기 추진'을 주제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반기별로 2회 전개했으며, 버스승차대 정비 13회, 각종 시설물 및 표지판 178곳 정비 등을 실시했다. 
 
오문옥 동장은 "송산동은 감귤꽃 걷기행사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일조하는 동시에 올레의 경제적 부가가치 증대, 지역주민 참여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칠십리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해 송산동이 지역관광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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