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라아트홀 소극장…롯데호텔제주, 종합대상 영예

▲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공동주최로 제주관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업체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2 제주관광대상'시상식이 17일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내외 귀빈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승남 기자

제주관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업체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2 제주관광대상’ 시상식이 17일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공동주최한 ‘2012제주관광대상’ 종합부문 대상에는 제주지역 대표 호텔인 ㈜호텔롯데 롯데호텔제주(대표이사 송용덕)가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관광지업에 신한관광개발㈜(대표이사 임승호)이, 숙박업 부문은 보오메꾸뜨르부띠끄호텔(대표이사 김성용)이 각각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마이스산업부문 대상은 ㈜예하(대표이사 이민구)가, 운수업부문 대상은 동서양고속㈜(대표이사 문영기)이, 여행업부문 대상은 ㈜그랜드투어(대표이사 김두흥)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관광자원화기여상에는 효돈동주민센터(동장 고인자)가 선정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을, 여행안내상은 관광통역안내사 김소형씨(44·여)가 선정돼 제민일보 대표이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송산동주민센터(동장 오문옥)와 문화관광해설사 박명순씨(67)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형선 행정부지사, 김화진 부교육감, 진준걸 제주중국총영사관 수석영사, 안동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김희현 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김태석·허진영·김경진·이선화 도의원, 홍명표 한국관광협회 상임고문, 주풍채 도관광협회 부회장, 강덕주 제주농협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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