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정치 18대 대선(2012)
18대 대선 D-50, 야권후보 단일화 예열단일화 시기 놓고 의견 엇갈려...새누리, “빨리 결론 내야”
정성한 기자
입력 2012-10-30 (화) 16:57:38 | 승인 2012-10-30 (화) 17:05:13 | 최종수정 2012-11-21 (화) 16:25:41

 18대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30일 야권단일화 시기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단일화 논의를 더 늦출 수 없다”며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 협상을 공식 제안했다.

 우 단장은 “언제까지 단일화 논의를 늦추겠다는 것인지 안 후보 측에 공식 질문한다”며 “후보등록 전 단일화를 하려면 11월 중순까지는 단일화 절차가 진행돼야 하는데 어떤 절차든 합의를 진행하고 실행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구체적 협상이 진행돼야 등록 전 단일화가 가능하다” 며 “이미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시점보다 보름 정도 늦어졌다”고 압박했다.

 반면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하루 전인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열린 전체조회에서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11월10일까지 정책안을 내놓기로 했으므로 그 약속에 먼저 충실해야한다”며 “그때까지 정책에 집중하자”고 말했다고 유민영 대변인은 전했다.

 또 “단일화 방식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먼저”라며 “여기에 국민동의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단일화 하느냐 안 하느냐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고 대선은 정책대결보다 과거지향적, 인기영합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새 정치를 하겠다는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정치를 후퇴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야권 단일화 여부에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으나 두 후보가 빨리 결론을 내서 대선의 모든 이슈를 잡아먹는 블랙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성한 기자

정성한 기자  open.ing@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