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대표단 등 50명 추가 영입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제주시민캠프가 외부 인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제주시민캠프는 1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멘토단 5명과 상임대표단 1명, 공동대표단 49명 등 총 55명의 2차 인선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의 특징은 불교계와 각 직능단체 대거 합류, 청년층 보강이다.

양윤경 전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회장이 상임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재인 후보 제주시민캠프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시 칠성로와 신제주 제원아파트, 서귀포시 중정로 등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상임대표단의 1인 시위를 벌였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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