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미디어 콘테스트 '최우수'

광령초의 학교신문 「빛누리」, 제주중의 학교교지 「아남 2012」가 '제14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7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제14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학교신문 부문, 학교교지 부문, 동아리부문에 모두 24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내용과 편집, 표지, 제작과정, 인쇄제본 등의 항목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이 가려질 예정이었지만 동아리부문에 대한 응모작이 없어 최우수상 2점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신문 부문 우수상은 「만장저널」(김녕중)과 「일맥소식」(제주제일고)이, 가작은 「오현중 소식」(오현중)과 「녹고메」(장전초)가 각각 선정됐다.

학교교지 부문 우수상은 「넋이오름」(의귀초)이 차지했으며, 가작은 「미르」(제주사대부고)에게 돌아갔다.

또 제주영지학교의 학교신문 「영지소식」이 특별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상에는 김현정씨(광령초·학교신문 부문), 정용문씨(제주중·학교교지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변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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