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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협상 돌입문재인 “국민 참여” vs 안철수 “이기는 단일화”
정성한 기자
입력 2012-11-13 (화) 17:49:46 | 승인 2012-11-13 (화) 17:50:15 | 최종수정 2012-11-21 (화) 16:18:4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3일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양측 대표단으로 구성된 ‘단일화 방식 협의팀’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갤러리 ‘류가헌’에서 상견례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인 실무 회의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 측 대표단 팀장인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단일화, 국민이 참여하는 단일화, 국민이 지지하는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측 팀장을 맡은 조광희 비서실장은 “두 후보가 모두 이기는 단일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기는 단일화, 국민이 이기는 단일화를 위해 모든 선의와 지혜, 노력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문 후보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단일화 협상에 대해 “시간도 별로 많지 않으니 빨리, 뚜벅뚜벅 대담하게 가는 게 중요하다”며 “통 크게, 국민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릴리스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단일화는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고, 무엇을 이루려하는가가 중요하다”며 “국민이 이기는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한 기자

정성한 기자  open.ing@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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