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이 상대적으로 금융기관 접촉 기회가 적은 섬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섬 지역 경제교육’이 호응 끝에 마무리됐다.

한은 제주본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비양도와 우도, 추자도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한림초 비양분교장과 우도초·중학교, 추자초 신양분교장, 추장중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합리적 선택(소비)과 용돈관리 등의 내용을 동영상, 만화 등을 활용해 전달, 실생활 적용 등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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