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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서귀포시 노인복지 대책 강화해야"도의회 복지안전위 윤춘광, 김경진, 고정식 의원 노인복지 미흡 집중 질의
김용현 기자
입력 2012-11-15 (목) 17:51:53 | 승인 2012-11-15 (목) 18:07:43 | 최종수정 2012-11-16 (목) 10:06:56
   
 
  ▲ 윤춘광 의원  
 
   
 
  ▲ 김경진 의원  
 

고령사회에 접어든 서귀포시의 노인복지관련 정책이 미흡해 대폭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춘광 의원은 15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는 올해 1204명의 노인에게 19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돌보미, 청소용역, 지킴이 등이 79%에달

   
 
  ▲ 고정식 의원  
 
하는 등 매우 한정적이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주체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니어클럽 2곳에 국한되면서다양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1년 노인일자리 최우수 지자체인 울산시는 24개의 수행기관이 있어 서귀포시 역시 기관을 다각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와 박람회, 학습복지형 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은 "서귀포시가 고령사회임에도 불구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피해자 쉼터 등이 전혀없다"며 "이 때문에 서귀포지역 노인학대상담은 올해 7건 등에 불과, 보호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쉼터는 기본복지시설이기 때문에 인구비례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모든 곳에 갖춰져야 한다"며 "상담과 보호를 원하는 서귀포지역 노인들이 해당기관이 없어 방치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정식 의원은 "올해 서귀포지역 혼자사는 노인은 4298명(9월 기준)이며, 매해마다 증가추세 있지만 원스톱지원서비스 대상자는 변함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로 인해 고독사, 사고사, 자살 등으로 숨지는 노인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귀포지역 도우미 1인당 대상노인은 29.3명으로 제주시 26.4명보다 많다 며 1인당 25명 이하로 낮추는 등 혼자사는 노인 돌보미서비스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봉 시장은 "노인관련 복지시설이 제주시에 집중돼 있고, 상대적으로 서귀포지역은 미비하다"며 "서귀포시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며, 노인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전체 인구 15만3957명(10월31일자 기준, 외국인 제외) 가운데 만 65세이상 노인은 2만5667명으로 16.6%를 차지, 고령사회(노인인구 14% 이상)에 진입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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